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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자원공유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4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 관련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교육복지 자원공유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등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내 긴밀한 교육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햇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칼림바 공연, 참석자 소개.인사, 경북형 교육복지 사업 소개,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소개, 교육복지 관련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추진을 통해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0명의 학생을 발굴해 의료 및 심리정서지원, 공부방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한부모 가족을 위한 가족꿈별캠프와 집밥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아동친화과 드림스타트,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으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가족센터 등 17개 기관 관계자도 한자리에 모여 교육복지 자원공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자원공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서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들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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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시가족센터,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주거가 불안한 동거부부의 신생아 양육 문제 등 대상가구의 위기 해결을 위한 △주거위기 △출산과 양육 △경제 위기 △일상생활유지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 △양육자의 정신건강 등을 안건으로 진행했다. 참여기관들은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구미시가족센터의 Z세대부모교육,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과 상담과 약물복용 지도,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녀양육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히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각 기관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구미시에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기관들과 서로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해 온(溫) 구미가 온(溫)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도록 어려운 시민들과의 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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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봉사단체,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4일(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단장 라상진), 목조주택봉사단(단장 오규석), 합기도 연비관(대표 최정이), 오레 방역업체(대표 신동호)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관리비 체납과 악취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인지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여 방문하게 됐으며, 가족 내 갈등으로 배우자와 별거 후 자녀들만 생활하면서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파트 내부 환경을 정비했으며, 특히, 아파트 관리소에서도 직원들이 나와 청소를 돕고 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마련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방역업체를 운영하는 신동호 대표는 청소봉사 후 방역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아파트 관리소장의 신속한 신고로 우리 이웃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480-5142∼7)으로 연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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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 완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를 중점 추진하여 위기가구 979가구를 발굴, 생활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979가구 중 실직, 체납, 중한 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113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생계비를 지급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13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며,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231가구에게는 후원 물품을 연계하는 등 총 357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54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급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68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복지정보를 제공, 생활실태에 따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만25세 이하인 부부 중 자녀를 둔 가구에게는 복지욕구에 따라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등을 연계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 매칭을 추진하여 부모교육과 육아정보를 나누는 등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기간 중 원룸에 혼자 생활하는 최○○(51세)의 경우 화장실에서 넘어져 며칠간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였으나 집안에서 나는 소리를 이상하게 여긴 원룸 주택관리업체 직원이 발견하여 동사무소에 연락했으며, 즉시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 응급치료를 받게 하였다. 또한, 종합상담을 통해 실직, 월세 체납 등 어려움이 있어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를 연계했으며, 이 과정에서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자 중환자실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긴급 의료비 연계와 퇴원 후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랜 기간 구미의 경제 성장과 함께 조성되어 온 원룸건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원룸 가구에 대한 공동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480-5142∼7)으로 연락하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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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30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회장 한재영)는 산모를 위해 성금 2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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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 중점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를 3월말까지 중점 추진한다. 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 통.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택관리업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원룸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실직.질병.월세 체납 등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복지제도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며, 복합적 욕구로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가 필요할 때에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복지정책을 실천할 것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즉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480-5142∼6)으로 적극 알려주세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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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위기 가구 발굴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 3. 오후 2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27개 읍·면·동장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태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단전, 단가스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및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원), 재산 118백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며,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한 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찾아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 가능하며, 긴급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43)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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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드시죠? 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합니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긴급지원사업은 실직・휴폐업・단전・단수・단가스・월세체납에 따른 퇴거위기자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비는 4인기준 월12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입원자와 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위기사유와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우선 지원한 뒤 사후 조사로 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다만, 사후 조사를 거쳐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때에는 지원받은 비용을 반납해야 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원단(☎480-5143)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3,361건의 위기의심가구를 찾아내어 미거주・조사거부를 제외한 1,933건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위기사유가 확인된 가구에게 긴급지원 464건 273백만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그 외에는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취약계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480-5149) 사업을 중점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가 있을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480-5142∼7)으로 적극 알려주세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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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구미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먼저, 올 연말까지 월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읍면동 복지담당자, 주택관리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체납가구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특히, 원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 의심가구 1,525명에 대해서도 위기 사유를 확인하고 개인의 신청이 없어도 지원을 실시하는 선제적 보호를 강화한다. 나아가, 지난 3월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통장 등 지역 단위 인적안전망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상시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으로 탄탄한 사회안전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긴급지원으로 위기사유를 즉시 해소하고 법적・제도적 선정기준을 벗어난 가구에게는 구미시만의 특수시책인 희망더하기사업을 비롯하여 좋은이웃들사업, 공동모금회와 같은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원 누락을 방지한다. 또 복합적 욕구로 인해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가 필요할 때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겨울에는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희망을 키우고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9개 공공기관 사회안전망 MOU체결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민간기부금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희망더하기사업, 자발적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무연고자의 삶의 마지막을 보듬어 주는 작은장례식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가 있을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T. 129),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T. 480-5142-7)으로 적극 알려주세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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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구미시에서는 12월 6일(금)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8개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미성년 자녀가 동거하면서 발생한 정신적・경제적・양육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자녀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방안에 집중하여 기관별 적극적인 협조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0년 2월말까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가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42∼7)으로 즉시 연락하여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